자우회 회원 10여명 초대…장재훈 사장 직접 맞아
강주희 기자 = 현대자동차가 전직 임원들을 초대해 최근 복원한 '포니 쿠페 콘셉트' 모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날 서울 강남구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열린 '포니의 시간'에 전직 임원 모임 '자우회' 회원 10여명을 초대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전직 임원을 직접 맞아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직 임원들을 포니 쿠페 콘셉트를 비롯해 포니 쿠페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Rolling Lab) N 비전 74, 포니 1세대 등 다양한 포니 차량을 둘러봤다.
지난 9일 시작한 '포니의 시간' 전시는 오는 10월 8일까지 진행한다. 현대차는 전 사업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관림 프로그램을 운영, 전사적으로도 헤리티지와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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