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빈 인턴 기자 = '톡파원 25시'에 배우들이 뜬다.
1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는 스위스 ‘열차 투어’와 프랑스 발로리스, 칸 그리고 마카오 랜선 여행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특히 프랑스 칸에서는 배우 이선균과 백은하 소장이 ‘톡’파원으로 깜짝 등장한다고 해 관심이 치솟고 있다.
이날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스위스 부부 톡(TALK)파원이 스위스의 빙하 특급 열차 투어를 소개한다. 빙하 특급은 생 모리츠부터 체르마트까지 평균 시속 35㎞의 느린 속도로 달리며 스위스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열차다. 그중에서도 란트바서 고가교, 라인 계곡의 전경에 출연진들은 탄성을 터뜨린다.
종착지 체르마트에 도착하자 MC 양세찬은 이곳을 방문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화색을 표하기도 한다. 이어 고르너그라트로 향한 스위스 부부 톡파원은 해발 3089m의 산봉우리에 올라 '알프스의 지붕' 마터호른의 풍경을 소개한다.
다음으로 프랑스 남부 발로리스에서는 파블로 피카소의 흔적을 따라간다. 피카소가 작업실로 사용했던 피카소 미술관에서 그의 다양한 작품들을 이창용 미술사 강사의 해설과 함께 감상한다.
특히 프랑스 톡파원은 칸에서 이선균과 백은하 소장을 만난다. MC 이찬원도 배우 신하균이 '톡파원 25시'를 즐겨본다는 소식을 전한다. 이들은 포르빌 시장에서 호박꽃 튀김과 허브 술 등 다양한 현지 먹거리를 시식한다.
한편 프랑스 톡파원은 이선균의 초청으로 영화 '잠' 시사회로 이동하던 중 배우 정유미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