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3일(현지시간) 바르샤바 영빈관인 벨베데르 궁에서 폴란드 스카우트 대원들과 만났다.
김 여사는 우리나라가 다음달 개최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하는 폴란드 대원들을 격려하며, 양국 간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기원했다.
김 여사는 “여러분들이 꿈을 펼치며 계속 도전해나가길 바란다”면서 "Draw your dream"이라 말했다. 이어 각국의 게임, 음악, 음식 등을 교류하는 세계잼버리 전통에 따라 김 여사와 콘하우저-두다 여사는 스카우트 대원들과 함께 폴란드 전통놀이인 뚜껑치기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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