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러 국제학교, 경기 남부 지역 셔틀 확대 운영 및 저학년 프로그램 강화
베일러 국제학교, 경기 남부 지역 셔틀 확대 운영 및 저학년 프로그램 강화
  • 오신기 기자
  • 승인 2023.07.18 0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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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일러국제학교
경기도 베일러국제학교

지난 5년 동안 매년 아이비리그 대학교 및 명문대학 입학생을 배출해온 베일러국제학교가 경기 남부(동탄 이하) 지역 셔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며,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매년 졸업생 가운데 50% 이상이 미국 50위권 대학에 진학하며, 4년 풀 장학금(Questbridge)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베일러국제학교는 아트 프로그램을 통한 대학 진학 등 국제학교 시장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사교육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경기도 안성 지역에서 교내 프로그램을 통해 이런 결과를 만들어낸 베일러국제학교의 성과는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베일러국제학교는 전 세계 명문 사학들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해 명문 사학들과 함께 걸어가는 길을 택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부터 학교가 추구하는 교육의 가치를 어린 학년부터 제공하고자 초·중학교(5~7학년)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기숙사 생활이 어려운 저학년 학생들을 위해 셔틀버스 운영을 확대하고, 동탄 지역까지 확장해 경기 중~남부권 학생들에게 베일러국제학교의 우수한 교육 체계와 아름다운 캠퍼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베일러국제학교 변사라 대표는 “베일러는 설립 초기부터 단순히 입시 결과를 위한 학원형 국제학교가 아닌, 전 세계 명문 사학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진정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어린 나이부터 교육의 가치를 누리고, 미래에 부합하는 베일러 인재상을 갖춘 학생을 육성하려고 노력하며, 이를 위해 저학년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셔틀버스 운영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베일러는 2023년 입시 결과를 통해 코넬대학교, 밴더빌트대학교, UC 버클리, 보스턴 칼리지, 뉴욕대학교, 에모리 대학교, 워싱턴대학교 등 미국 명문대학 합격생을 배출했다.

초·중학교 프로그램은 8월 4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베일러국제학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학교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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