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후쿠오카 매일 2회‧부산~나고야 매일 1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도 추진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도 추진
원동화 기자 = 대한항공이 9월 27일부터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매일 2회, 부산~나고야 노선을 매일 1회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각각 173석 규모의 보잉 B737-900ER 기종을 투입한다.
부산~후쿠오카 노선의 경우 첫 편은 오전 9시 5분 부산을 출발해 오전 10시 5분 후쿠오카에 도착한다. 복편은 오전 11시 5분 출발해 오후 12시에 도착한다. 두 번째 편은 오후 6시 5분 출발해 오후 7시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오후 8시 출발해 오후 9시에 부산에 도착한다.
부산~나고야 노선은 부산에서 오후 1시 출발해 나고야에 오후 2시 25분 도착한다. 복편은 오후 3시 25분 출발해 오후 5시 5분 부산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부산발 일본노선 운항 재개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도 힘을 보탠다. 특히, 일본 현지 채널을 통해 좌석판매를 진행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인 부산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한편,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현재 에어부산 하루 4편, 제주항공 하루 2편, 진에어 하루 1편이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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