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대 폭력조직 '칠성파' 원조 두목 이강환 사망
부산 최대 폭력조직 '칠성파' 원조 두목 이강환 사망
  • 뉴시스
  • 승인 2023.07.19 1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0년 4월 6일 공개수배된 부산 최대 폭력조직 '칠성파'의 원조 두목 이강환씨가 경찰서로 압송되는 모습.

하경민 기자 = 부산 최대 폭력조직인 칠성파의 원조 두목이 19일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칠성파 두목 이강환(80)씨가 지병으로 수개월 동안 부산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새벽에 숨졌다.

이씨의 빈소는 부산 남구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경찰은 형사들을 동원해 만일에 사태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칠성파는 영화 '친구'의 주인공이 활동한 것으로 알져진 폭력조직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