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령 기자 = 배우 심형탁(45)의 아내 히라이 사야(27)가 일본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히라이는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드디어 심 씨에게 간다"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는 많은 하객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진행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심형탁과 히라이는 입맞춤을 하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기도 했다. 흑백 사진은 고전 영화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심형탁은 깔끔한 턱시도로 댄디한 매력을 뽐냈으며, 히라이는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선보였다.
한편 심형탁은 18세 연하의 히라이와 4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달 8일 일본에서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한국에서 오는 20일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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