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물류지원단,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위한 ‘상호존중 서약식’ 개최
우체국물류지원단,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위한 ‘상호존중 서약식’ 개최
  • 이명진 기자
  • 승인 2023.08.1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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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물류지원단이 노사 공동으로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위한 ‘상호존중 서약식’을 개최했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이 노사 공동으로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위한 ‘상호존중 서약식’을 개최했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은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사 공동 상호존중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상호존중 서약식은 공정하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공공부문의 대국민 신뢰를 저해할 수 있는 갑질, 직장 내 괴롭힘, 성비위 등 비위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서약식은 △비위행위별 정의 및 주요 사례 교육 △노·사 공동 상호존중 서약서 작성 △상호존중 선포 순으로 진행됐으며, 서약서 주요 내용으로는 △상호존중과 배려를 통한 비위행위 근절 △서로 간의 다름을 인정하는 공감과 화합의 문화 조성 △우월적 지위와 권한을 이용한 부당한 처우 근절 등이 담겼다.

우체국물류지원단 변주용 이사장은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갑질, 괴롭힘, 성비위 등 비위행위를 근절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서로를 존중·배려하고 임직원이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상호존중 서약식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공정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구축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중장기 경영전략목표에 따라 비위행위 근절을 위해 △3대 비위행위(갑질, 직장 내 괴롭힘, 성비위) 근절을 위한 매뉴얼 제작 △폐쇄적 업무환경 공간혁신 △비위행위 관련자 처벌 강화 △집중 신고기간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도입·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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