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아파트 '철근 누락' 진주 LH 본사 압수수색
경기북부경찰, 아파트 '철근 누락' 진주 LH 본사 압수수색
  • 뉴시스
  • 승인 2023.08.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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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김도희 기자 = 경찰이 LH 철근 누락 아파트 단지와 관련, 경남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를 압수수색 중이다.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25일 오전 10시부터 LH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LH가 발주한 경기북부 철근누락 아파트 단지 6곳과 관련한 압수수색이다.

양주 회천 A15, 파주 운정 A23, 고양 장항 A4, 남양주 별내 A25, 파주 운정 A34, 파주 운정 A37 등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청은 철근 누락 아파트 단지 관련 수사를 의뢰받고 각 시·도 경찰청에 사건을 배당했다.

경찰 관계자는 "우선 LH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나 필요하다면 이후 경기북부지역에 있는 본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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