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교류촉진위원회, 웅몽하 한브릿지인터내셔널 대표 국제교류원 원장 위촉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웅몽하 한브릿지인터내셔널 대표 국제교류원 원장 위촉
  • 전현철 기자
  • 승인 2023.08.2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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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웅몽하 한중교류촉진위원회의 국제교류원 원장,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왼쪽부터 웅몽하 한중교류촉진위원회의 국제교류원 원장,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한중교류촉진위원회(韩中交流促进委员会)는 급변하는 글로벌 교육 환경에 대응해 조직을 더 구체화하고, 국제교육사업 모델의 ‘한중교육플랫폼’ 준비를 위해 웅몽하 한브릿지인터내셔널 대표(박사원)를 한중교류촉진위원회의 국제교류원 원장으로 8월 26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15억 중국인과 함께한다는 마음과 미래 지향적인 양국 관계를 모색하고 이를 계기로 상호 존중, 평화, 상생 교류 정신을 확대와 협력 동반자 관계 구축을 함께할 것이다.

웅몽하 한중교류촉진위원회의 국제교류원 원장은 “한중 수교 31주년을 넘어, 국제 교육을 이끄는 한중교육플랫폼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시진핑의 다자주의’ 저자)은 “코로나19는 쉴 새 없이 빠르게 돌아가던 글로벌 시계를 한순간에 멈추게 했다”며 “한중 관계를 일관되게 촉진하고, 국제교육원의 새로운 조직의 구성과 함께 시행하는 한중 국제 교육 교류에 관해 필요한 것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월16일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관계 장관 회의를 개최하고 ‘유학생 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을 발표했다. 이 장관은 “2027년까지 유학생 30만명을 유치해 세계 10대 유학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며 “현재 16만7000명 수준의 외국인 유학생을 2027년까지 30만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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