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주 기자 = 중국이 6년여 만에 한국행 단체 관광을 재개한 가운데 제주도에 중국 국적의 크루즈선이 입항했다.
31일 오후 제주시 건입동 제주국제여객선터미널 크루즈전용부두에 입항한 중국 국적의 크루즈 '블루드림스타호(Blue Dream Star·2만4782t)'는 약 680여 명의 관광객이 탑승했다.
제주에 기항한 크루즈선은 약 8시간 가량 머물다 일본 나가사키로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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