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년 만에 가을축제…임직원 가족 초청
삼성전자, 4년 만에 가을축제…임직원 가족 초청
  • 뉴시스
  • 승인 2023.09.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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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처음…가족 친화적 문화 조성 나서
김선웅 기자 = 삼성전자는 이달 20~21일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에서 임직원 대상 ‘한가족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조직원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임직원 대상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20~21일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에서 임직원 대상 ‘한가족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

‘한가족 어울림 축제’는 지난 2020년부터 중단됐다가, 다시 연다. 회사는 이번 축제를 위해 미니게임, 버스킹 공연, 스티커 사진 촬영 부스 등 이벤트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임직원 경연 대회, 초청 가수 공연 등도 예정됐다.

삼성전자가 전국적인 축제 분위기 조성에 나선 것은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조직원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가을 축제는 수원사업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중 경북 구미 스마트시티, 광주 그린시티, 서울 우면 사업장 등에서도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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