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내달 7일 여의도서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
한화, 내달 7일 여의도서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
  • 뉴시스
  • 승인 2023.09.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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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선보인 ㈜한화의 불꽃

 김동현 기자 = 한화는 다음 달 7일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다채로운 색깔로 내일의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밝은 미래(Lights of Tomorrow)'라는 주제로 열리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폴란드 3개국이 참가한다.

오후 7시 20분 중국팀(SUNNY)이 첫 포문을 연다. 중국팀은 약 15분간 '꿈은 실현된다(A Dream Comes True)'라는 주제로 '현실로 이뤄지는 꿈', '희망찬 내일'을 표현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7시 40분부터 폴란드팀(SUREX)이 '세상을 밝혀라(Light Up the World)'라는 주제로 '희망으로 가득한 세상'을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세계불꽃축제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폴란드팀은 다양한 불꽃을 웅장한 음악에 맞춰 연출할 계획이다.

오후 8시부터는 한국팀이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올해 한화는 '문라이트(Moonlight) – 달빛 속으로'라는 테마 아래 '빛'을 모티브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불꽃쇼를 선보인다.

한화는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축제 특성을 고려해, 현장에 배치된 안전요원의 위치 확인이 가능한 전용앱을 개발하고, 서울시와 협조를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한화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10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중 하나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불꽃의 감동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는 공식 좌석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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