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가을비'…수도권은 새벽에 그쳐[내일날씨]
전국에 '가을비'…수도권은 새벽에 그쳐[내일날씨]
  • 뉴시스
  • 승인 2023.09.13 1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침 최저 17~23도, 낮 최고 24~28도
권창회 기자 = 비가 내리고 있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임철휘 기자 = 목요일인 오는 1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후 중 대부분 그치겠다.

수도권은 새벽까지, 강원영서와 충청권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강원영서남부와 충남권남부, 충북에는 오후 중 산발적인 비가 예보됐다.

예상강수량(13일~14일)은 경기남부·강원도·충청권·전라권·경상권 10~60㎜, 서울·인천·경기북부·서해5도·제주도 10~40㎜다. 경북북부내륙·경남해안·울릉도·독도 등 일부 비가 많이 내리는 곳에는 70㎜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20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수원 28도, 춘천 27도, 강릉 25도, 청주 28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흐름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비 때문에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천둥·번개가 치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