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민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문화관광 축제인 2023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BOF) K-POP 콘서트가 다음달 21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2차 티켓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티켓판매는 11번가 홈페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에서는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NCT 127, 오마이걸, 이채연, 더윈드, BAE173, XODIAC, 클라씨 (CLASS:y), 제로베이스원, 트레저(TREASURE), 하이라이트 총 10팀의 최정상 아티스트와 루키 아이돌 그룹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는 한국철도공사와 협업해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BOF KTX 특별열차'를 운행한다.
이 특별열차는 KTX와 연계한 BOF 특별 여행 상품은 부산 체류형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공사가 개발한 상품이다.
특히 부산 김해공항 미운항 노선 도시 및 인천·김포공항 이용객 대상으로 한 맞춤형 관광상품으로 마련됐다.
BOF 특별 여행상품은 KTX 승차권 편도(10월 21일 서울역→부산역) 할인을 포함해 ▲K-POP 콘서트 티켓 ▲부산시티투어 탑승권 ▲굿즈로 구성돼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여행 상품을 좋은 기회로 삼아 K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및 열차 상품 확대 등 많은 K-POP 팬덤 및 해외 관광객을 부산으로 유치하기 위해 더 다양하게 관광상품을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 BOF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BOF 공식 홈페이지·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