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2명 중 1명 "추석 상여금 받는다"
직장인 2명 중 1명 "추석 상여금 받는다"
  • 뉴시스
  • 승인 2023.09.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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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금 액수 평균 46만원

이인준 기자 = 직장인 2명 중 1명은 올해 추석 상여금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747명을 대상으로 '명절 상여금 지급 유무'에 관해 실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5.2%가 추석 상여금을 받는다고 답했다. 직장인 평균 추석 상여금은 46만4185원이다.

상여금을 받지 않는 직장인들에게 이유를 묻자 '직원 복지 항목 중 상여금 지급 관련 규정이 없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45.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상여금 대신 명절 선물을 지급하기 때문(35.5%) ▲매출 감소 등 경영 상황으로 인해 지급하지 않는다(15.8%)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6.1%는 명절 전후로 근무시간에 변동이 없다고 답했다. 또 ▲평소 보다 1~2시간 조기 퇴근(29.9%) ▲명절 연휴 전날 오전 근무만(18.1%) ▲명절 전날 하루 전체 유급휴가 처리(4.0%)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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