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尹대통령 'CF연합' 결성 제안 환영…경제계 적극 지원"
상의 "尹대통령 'CF연합' 결성 제안 환영…경제계 적극 지원"
  • 뉴시스
  • 승인 2023.09.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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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이현주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CF연합' 결성을 제안한 데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한상의는 이날 우태희 상근부회장 코멘트를 통해 "윤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개발, 기후대응, 디지털 전환 등 세 분야의 국가간 격차해소를 위해 한국이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에 대해 우리 경제계도 깊게 공감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특히 기후위기와 환경문제 등 지구촌이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CF연합' 결성을 제안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했다. 

대한상의는 "재생에너지를 포함해 원전, 수소 등 모든 무탄소에너지원을 포함하는 CFE는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기업에게 보다 현실적이고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미래 먹거리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CF연합 이니셔티브를 통해 에너지분야 민간의 투자와 혁신을 촉진하고 우리 정부와 기업들이 글로벌 탄소중립 노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경제계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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