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다가 점차 개…추석 연휴엔 '가을 날씨'[이주의 날씨]
전국 흐리다가 점차 개…추석 연휴엔 '가을 날씨'[이주의 날씨]
  • 뉴시스
  • 승인 2023.09.2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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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수도권 일부·수요일 중부지방 비
금요일부터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 맑아
 이무열 기자 = 청명한 초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11일 대구 중구 신천교에서 바라본 하늘이 파랗다

김래현 기자 = 이번 주(25~10월1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점차 맑아져 추석 연휴에는 완연한 가을 날씨를 만끽할 수 있겠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화요일(26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화요일 늦은 밤에는 서울·인천·경기서부와 충남북부에, 수요일(27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후 목요일(28일)까지 구름 많은 날씨가 계속되다가 추석 당일인 금요일(29일)부터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이번 주 아침 기온은 11~22도, 낮 기온은 22~28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14~20도, 인천 16~21도, 춘천 12~18도, 대전 13~20도, 광주 15~21도, 대구 14~20도, 부산 17~2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26도, 인천 23~25도, 춘천 22~26도, 대전 23~27도, 광주 24~27도, 대구 24~27도, 부산 25~28도다.

이번 주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흐름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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