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욱 기자 =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6년만에 가장 길었던 추석 황금연휴에 이어 3일간의 한글날 연휴까지 이어졌다. 긴 연휴로 인해 생활 패턴이 깨지면서 피로와 무기력감,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 등 연휴 후유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쌓인 피로를 떨쳐내고 건강하고 빠르게 일상 복귀를 도와줄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온전한 숙면은 피로 회복의 필수 조건이다. 시몬스 침대의 'N32 레귤러 토퍼'의 린넨 자가드 원단은 식물성 소재로 통기성과 산뜻한 감촉을 극대화해 숙면을 도와준다. 또 50여종의 프리미엄 내장재를 밀도·강도·성질에 따라 섬세하게 조합하는 시몬스 침대의 고유 기술인 '레이어링'이 적용돼 숙면의 질을 높여준다.

총 6단으로 구성된 N32 레귤러 토퍼의 커버 스펀지에는 충격 흡수와 복원력이 뛰어난 PS(Perfect Support) 폼과 탁월한 탄성력과 내구성으로 변형률이 낮은 SE(Super Elasticity) 폼이 내장돼 있다.

연휴 동안 장시간 누워서 생활했다면 오히려 몸이 결릴 수 있다. 폼롤러 등을 활용한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면 좋다. 홈트레이닝 기구 전문 바리바디의 '2in1 디톡스 폼롤러'는 연휴 기간 뭉친 근육과 쌓인 피로를 풀어주며 건강한 일상 루틴을 완성해 준다.

2in1 디톡스 폼롤러는 '바리롤러'와 '꾹꾹이봉' 등 두 가지 형태로 구성돼 부위에 따라 다르게 활용할 수 있다. 바리롤러는 허벅지나 등 같은 크고 넓은 근육을 풀어줄 때 적합하다. 꾹꾹이봉은 옆구리나 목처럼 좁은 부위의 뭉친 근육을 눌러주는 역할을 한다. EVA 소재의 돌기 텍스쳐는 부드러우면서도 쿠션감이 있어 섬세한 마사지가 가능하다. 고도화된 표면처리 기술로 변형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음식으로 가득 찬 냉장고를 정리하며 가볍게 몸을 움직여 보는 것도 후유증 극복 방법 중 하나다. 주방생활용품 코멕스산업(코멕스)의 '에코 클리어 보관용기'는 325㎖부터 3.5ℓ까지 총 10가지의 사이즈로 다양한 음식과 식재료 정리에 용이하다.

이 제품은 SK케미칼의 환경친화적 바이오매스 신소재 '에코젠 프로'로 만들어져 유리의 투명함과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 내열도·내오염성·내화학성이 우수해 산도가 높거나 기름진 식자재를 오래 보관해도 냄새나 색 배임이 없다. 실리콘 패킹을 제외한 몸체·뚜껑·손잡이까지 모든 부분이 에코젠 프로로 제작돼 어느 각도에서 봐도 투명하다.

기름진 음식에 체중이 갑자기 증가하고 속이 더부룩하다면 식단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너뷰티 브랜드 비비랩의 '고소한 곡물 발효 효소'는 15종의 곡물 영양을 그대로 담은 곡물 발효 효소로 전국 CU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필요할 때마다 가볍게 구매해 즐길 수 있도록 5개입으로 소포장됐다.

고소한 곡물 발효 효소는 된장에서 분리한 식용균주를 현미, 보리, 통밀 등 15곡 곡류와 함께 배합해 생산한 제품이다.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한국인 식단에 맞춰 효소 활성도를 높였다. 화학적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좋은 원재료를 그대로 담았다. 고소한 인절미 맛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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