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여신' 양지은, '훈남 남편' 첫 공개…"집엔 TV·소파 없다"
'트로트 여신' 양지은, '훈남 남편' 첫 공개…"집엔 TV·소파 없다"
  • 뉴시스
  • 승인 2023.10.1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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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편스토랑'에 출연하는 트로트 가수 양지은.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고인혜 인턴 기자 = 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살림살이를 공개한다.
 
13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제주도의 맛을 제대로 보여줄 신입 편셰프 양지은이 등장한다. 올해 결혼 7년 차로 아들과 딸 두 아이 엄마인 양지은이 일상과 요리를 선보인다.

양지은의 VCR은 보통의 가정집과 달리 TV나 소파조차 없는 거실에서 시작됐다. 이곳에서 양지은은 치과의사인 동갑내기 남편과 7세 아들, 5세 딸과 생활하고 있다. 살림살이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 거실과 주방에 이어 안방에는 침대조차 없어 눈길을 끈다. 이어 네 식구가 옹기종기 한 이불에서 취침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제작진은 "양지은은 흔한 살림살이도 없는 인테리어로 사는 나름의 이유를 공개한다"고 귀띔했다.

이와 함께 먼저 이날 처음 공개된 남편은 한 눈에도 훤칠한 훈남이었다. 피곤한 아내를 위해 눈 뜨자마자 아이들을 챙기고 능숙한 요리 솜씨로 아침밥까지 뚝딱 만드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제주가 고향인 양지은은 지인들이 보내준 귀한 식재료들로 엄청난 요리들을 만들어냈다. 뿐만 아니라 양지은의 삶에 대한 가슴 뭉클한 이야기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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