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욱 기자 = 글로벌 여행·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은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 'FC 바이에른 뮌헨'의 2023-2024 시즌 홈경기 티켓을 한국에서 공식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 여행객들은 클룩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의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시즌 경기를 한국어로 쉽게 예매할 수 있게 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의 프로축구 리그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32회)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6회를 차지한 세계적인 명문 클럽이다. 지난 7월 김민재가 입단해 국내에서도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클룩은 유럽 축구연맹이 주관하는 'UEFA 챔피언스 리그' 2023-2024 시즌 티켓도 OTA 최초로 제공한다. 별들의 전쟁이라고 불리는 UEFA 챔피언스 리그는 유럽 각국 리그의 상위권 클럽들이 모여 최강의 축구 클럽을 결정하는 대회다. 클룩에서는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파리 생제르맹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 티켓을 홈경기 티켓과 동일한 상품 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클룩의 유럽 축구 상품은 모두 구단 인증 공식 티켓 제공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정식 티켓만을 취급한다. 영국과 스페인 리그 명문 구단의 스타디움 투어도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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