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운동재활 서비스를 활용한 효과적인 무릎건강관리
AI 기반 운동재활 서비스를 활용한 효과적인 무릎건강관리
  • 이명진 기자
  • 승인 2023.10.2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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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휴먼보건과학융합연구소와 건강한공간이 AI 기반 운동재활 서비스를 활용한 무릎재활의 효과성을 검증했다
가천대학교 휴먼보건과학융합연구소와 건강한공간이 AI 기반 운동재활 서비스를 활용한 무릎재활의 효과성을 검증했다

가천대학교 휴먼보건과학융합연구소(연구책임자 김지연 교수)와 건강한공간 근골격운동센터는 지역사회 개인 맞춤형 운동재활 서비스를 위해 개발된 ICT 기반 운동재활 서비스 플랫폼의 리빙랩을 구축해 효과성을 검증했다.

가천대학교 김지연 교수(휴먼보건과학융합연구소, 운동재활학과)는 지속적 운동재활이 필요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재활유형 및 생활체육을 고려한 운동재활 서비스를 구성해 목적별(회복, 유지, 증진) 맞춤형 운동재활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ARES(Ai Rehabilitation Exercise Service) 플랫폼 기반 지능형 운동재활 AI 코칭 서비스를 구축했다.

‘ARES 플랫폼’의 운동재활 서비스 과정은 대상자의 질병코드와 운동재활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도록 개발된 ERFC(Exercise Rehabilitation Functional Code) 검사를 실시해 건강정보를 기입하고 AI 코칭으로 운동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트레이너의 보조와 함께 운동을 실시했다.

건강한공간 이대규 공동대표는 “건강정보 입력부터 사후 관리까지의 과정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어서 회원들에게 높은 신뢰감을 줬다. 특히 운동수행을 통해 입력된 건강정보를 귀가 후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관리자와 대상자 모두 건강관리가 용이했다”고 말했다.

또한 건강한공간 표국환 공동대표는 ‘ARES 플랫폼’의 운동재활 서비스에 대해 “지속적 재활 및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편의성 및 효율성을 증진시켜 의료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사회·심리적 약화 현상을 해결해 건강한 삶의 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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