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우리병원 ‘제12회 베르네푸르네 까치울축제’ 후원 및 의료 상담 부스 운영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 강화
부천우리병원 ‘제12회 베르네푸르네 까치울축제’ 후원 및 의료 상담 부스 운영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 강화
  • 박준영 기자
  • 승인 2023.11.01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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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우리병원 병원장 한상훤 원장이 ‘제12회 까치울 축제’에서 후원 경품 추천을 하고 있다
부천우리병원 병원장 한상훤 원장이 ‘제12회 까치울 축제’에서 후원 경품 추천을 하고 있다

부천시 성곡동 마을자치위원회(위원장 김문겸)가 주최한 ‘제12회 베르네푸르네 까치울 축제’가 10월 28일 열렸다.

부천 오정구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부천우리병원(원장 한상훤)은 축제 준비 모임에 같이 참여했으며, 공식 후원사 및 의료 상담 부스 운영으로 축제를 더 풍성하게 하는데 기여했다고 31일 밝혔다.

2001년 시작된 까치울 축제는 부천시 성곡동에서 지역 특색을 살리고,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소중한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는 베르네천으로 장소를 옮겨와 아름다운 자연에서 친환경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치렀다. 특히 그림 그리기 대회와 같이 운영돼 학생, 학부모 참가자들이 많이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역동인 성곡동의 다양한 주민 자생단체, 청소년 단체들이 ‘친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행사 참여자들에게 소중한 지역 환경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천우리병원은 의료 상담 부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과 의료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조언을 전달하고 룰렛 돌리기와 OX 건강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더 활기차게 만들었다.

부천우리병원 병원장 한상훤 원장은 “지역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 공헌 활동으로 보답하고, 더 신뢰받고 든든한 병원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부천우리병원은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신경과, 일반외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치과 등 지역 주민 건강에 필수적인 진료 과목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호자 없이 입원할 수 있는 ‘간호간병통합병동’,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힘든 어르신을 위한 ‘가정간호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오정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신경과 전문의 주치의 활동, 거점경로당 주치의 활동, 오정노인복지관 건강 강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기관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지역 사회 든든한 거점 병원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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