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마로.모빌리티, 친환경적이며 스마트한 교통수단 이용해 더 나은 미래의 길 제시
터마로.모빌리티, 친환경적이며 스마트한 교통수단 이용해 더 나은 미래의 길 제시
  • 지태영 기자
  • 승인 2023.11.07 0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번 콘퍼런스 프로그램은 총 8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데이터 공간 △포용성과 경제성(가격 적정성) 그리고 공정성 △커넥티드와 협력 그리고 자동화된 모빌리티 △지속 가능한 도시 물류 △여러 모드의 교통수단을 이용한다는 멀티모달리티(Multimodality) △도시 항공 모빌리티 △에너지 전환 △액티브 모빌리티(Active Mobility) 등이다
이번 콘퍼런스 프로그램은 총 8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데이터 공간 △포용성과 경제성(가격 적정성) 그리고 공정성 △커넥티드와 협력 그리고 자동화된 모빌리티 △지속 가능한 도시 물류 △여러 모드의 교통수단을 이용한다는 멀티모달리티(Multimodality) △도시 항공 모빌리티 △에너지 전환 △액티브 모빌리티(Active Mobility) 등이다

공유된 모빌리티 데이터 공간이 글로벌 교통 혁명을 견인하는 궁극적 원동력이 될 수 있을까. 기후 변화에 맞서 싸우는 데 무공해 차량이 어떤 방식으로 앞장설 수 있을까. 공공 자율주행 모빌리티가 우리를 미래로 이끌 수 있을까.

이 같은 질문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터마로.모빌리티 월드 콩그레스(Tomorrow.Mobility World Congress, TMWC)에서 100여명의 글로벌 전문가가 다루게 될 주제 가운데 일부다. 이번 행사는 피라 데 바르셀로나(Fira de Barcelona)와 함께 유럽연합(EU) 산하기관인 유럽혁신기술연구소(EIT)의 이니셔티브 EIT 어반 모빌리티(EIT Urban Mobility)가 공동 주최하게 된다.

이번 콘퍼런스 프로그램은 총 8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데이터 공간 △포용성과 경제성(가격 적정성) 그리고 공정성 △커넥티드와 협력 그리고 자동화된 모빌리티 △지속 가능한 도시 물류 △여러 모드의 교통수단을 이용한다는 멀티모달리티(Multimodality) △도시 항공 모빌리티 △에너지 전환 △액티브 모빌리티(Active Mobility) 등이 이에 해당한다.

콘퍼런스는 핵심 주제 일부에 중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시를 더 살기 좋게 만들고 야심 찬 배출량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대중교통을 지원하는 전략, 광범위한 멀티모달(여러 형태의 교통수단) 이동을 위한 공유 모빌리티 데이터 공간 구축, 자율주행차량의 완전 시행에 수반되는 과제 극복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콘퍼런스에 참가 예정인 발표자 100여명의 면면을 살펴보면 샌프란시스코 MTA의 전 최고 혁신 책임자이자 X(알파벳(Alphabet)의 문숏 팩토리(Moonshot Factory)) 고문으로 있는 티머시 파판드레우(Timothy Papandreou), 유럽 의회(EP) 산하 교통관광위원회 위원장인 카리마 델리(Karima Delli), 로스앤젤레스 광역교통청 최고혁신책임자 셀레타 레이놀즈(Seleta Reynolds), 국제자동차연맹(FIA) 자동차 모빌리티 및 관광 담당 사무총장인 제이컵 뱅즈가드(Jacob Bangsgaard), 유럽 사이클리스트 연맹의 CEO 질 워런(Jill Warren) 등이다.

TMWC는 전시 공간도 마련했는데 BSM, 딜로이트(Deloitte), KIA, 모벤티스(Moventis), PTV 그룹(PTV Group), PWC, 라크(Racc), 렌페(Renfe), 세네르(Sener) 등 130개 글로벌 기업이 해당 공간에서 최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알라미스(Alamys), AMB, FGC, TMB, CARNET, ETRA, 국제도로연맹(International Road Federation), 폴리스(Polis) 등 여러 기관들도 TMWC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