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주 기자 = 제22회 서울카페쇼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했다.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카페쇼에는 브라질, 에티오피아, 컬럼비아 등 커피 산지를 비롯해 독일, 프랑스, 호주, 일본, 캐나다 등 전 세계 36개국 675개 업체, 3750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전시장은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서울카페쇼에서는 커피와 차, 베이커리, 디저트류 등 다양한 제품과 인테리어, 프랜차이즈 및 창업 등의 정보를 만날 수 있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올해 서울카페쇼는 지난 전시회를 통틀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비즈니스 활성화는 물론이고 세계 최대 규모의 커피·식음료 문화를 경험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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