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3대3 농구월드컵 간다…18일 네덜란드 개막
이승준, 3대3 농구월드컵 간다…18일 네덜란드 개막
  • 뉴시스
  • 승인 2019.06.0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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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구연맹(FIBA) 3대3 남자농구월드컵 국가대표로 프로농구 출신 이승준(41·205㎝) 등이 선발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KBA)는 5일 3대3 남자 월드컵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이승준을 비롯해 김민섭(31·194㎝), 박진수(33·193㎝), 박민수(29·180㎝) 4명이 나선다. 

박민수를 제외한 세 명은 모두 국내프로농구 무대를 누볐다.  

코칭스태프는 정한신 감독, 정재훈 트레이너, 김태경 전력분석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8일부터 23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FIBA 3대3 월드컵에 참가한다.  

한편 KBA는 이날 FIBA 19세 이하(U-19) 여자 월드컵에 나설 대표팀 명단도 확정했다.

박수호 수원여고 감독의 지휘 아래 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신인왕 박지현(우리은행)과 이소희(BNK), 신이슬(삼성생명), 선가희(KB국민은행) 등이 선발됐다. 

한국은 7월20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FIBA U-19 월드컵 C조에서 미국, 헝가리, 호주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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