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검블유)((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권영일)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블유' 1회는 유료플랫폼(케이블·IPTV·위성 통합) 기준 시청률 평균 2.4%, 최고 3.3%를 기록했다.
'검블유' 1회는 포털 업계에서 치열하게 일하는 프로페셔널한 여성들의 이야기로 막을 올렸다. 검색어 조작 이슈에 휩싸인 포털사이트 '유니콘'을 대표해 청문회에 출두한 배타미(임수정)가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돌리는 데 성공하는 반전이 박진감 있게 전개됐다.
타미의 행보를 각기 다른 온도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유니콘의 이사 송가경(전혜진), 경쟁 포털사이트 '바로'의 소셜 본부장 차현(이다희)의 모습도 조명됐다.
'검블유'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회사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로맨스물이다. 임수정(40)과 장기용(27)이 주연이다. 6일 오후 9시30분 2회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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