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에 첨가해 마시면 좋은 것들
생수에 첨가해 마시면 좋은 것들
  • 장원영 기자
  • 승인 2019.06.10 0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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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에는 땀을 통해 체내의 수분이 빠져 나가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보충이 중요하다. 밋밋한 생소를 마시기보다 맛도 좋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오미자, 생강, 유자 등을 생수에 첨가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 

   생강은 식욕부진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어 여름철 입맛 돋우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이나 소화불량- 구토, 설사를 완화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생강의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썬 뒤 꿀을 재운뒤 뜨거운 물에 잘 섞으면 생강의 영양성분이 물과 어우러진다.

 

오미자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등 다섯가지 맛이 나는 오미자는 갈증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 오미자에는 시잔드린-고미신-시트럴산 등의 성분이 함유돼 있어 면역력 강화에 좋고  여름철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차로 뜨겁게 데워서 마시는 유자도 훌륭한 여름 음료가 될 수 있다. 유자에는 레몬보다 3배나 많은 비타민C가 들어있어 감기와 피부 미용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유자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몸 안에 쌓여 있는 노폐물 및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유자를 반으로 잘라 즙을 내 물을 타서 마시면 훌륭한 여름 음료가 된다. 

   여름철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쳐있다면 시원한 물에 비타민을 녹여 마시면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비타민B1, B2, 니아신, B6, B12 등은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고 육체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므로, 더운 날씨에 축처진 몸에 활기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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