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현 기자 = 현대해상이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5%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내년 2월16일 이후 책임 개시되는 계약부터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최근의 개선된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바탕으로 보험소비자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고자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특약 등을 개발해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DB손해보험과 KB손해보험은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각각 2.5%, 2.6%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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