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기자 =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재외동포들이 모국에 기여한 내용을 담은 영상을 제작했다.
반크는 "한국 국민들이 조국의 독립, 경제발전, 경제 위기극복, 문화 강국 등 모국의 발전을 위해 세계 곳곳에서 헌신한 재외동포들의 업적을 기억해야 한다" 며 "재외동포청과 협력해 6분 분량의 재외동포 모국 기여 내용을 소개한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하고, 이를 SNS로 전파하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반크가 공개한 '이 나라 사람들을 아십니까' 제목의 영상은 미주, 남미,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곳곳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재외동포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영상 마지막에 조국의 독립, 경제 발전, 성공적인 국제행사, 국가 부도 위기 극복, 문화 강국 등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에는 모국의 발전을 위해 세계 곳곳에서 헌신한 사람들이 바로 750만 대한민국 재외동포임을 강조한다.
반크는 “이 영상을 한국의 초중고교 청소년과 교사들에게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해 재외동포들의 모국 기여 내용을 알리고, 특히 전 세계 한국학교 교사, 한인 차세대 연수에서 소개해 재외동포 청소년, 청년들 스스로가 재외동포임에 대한 자긍심을 갖을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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