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PF 부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부동산PF 부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 뉴시스
  • 승인 2023.12.28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영건설 사옥 전경. 

김형섭 기자 = 시공능력평가 16위의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갚지 못해 결국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을 신청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이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워크아웃은 채권금융기관의 75% 이상이 동의하면 채무 유예·탕감과 추가 자금투입 등의 지원을 해주는 대신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실시해 부실징후기업을 회생시키는 제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