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명동대성당서 서품식
이수지 기자 = 새해 천주교 서울대교구 새 사제 16명이 탄생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오는 2월1~2일 명동대성당에서 부제 서품식과 사제 서품식을 거행한다.
성품성사를 통해 성직자로 선발된 부제와 사제는 주교 협조자로서 복음을 선포하고 성사를 집전한다. 교회에 봉사할 직무를 부여받는다. 특히 사제는 그리스도의 대리자로서 미사성제를 거행한다.
1일 열리는 부제 서품식에서는 수품 대상자는 서울대교구 23명, 레뎀또리스마떼르 신학원 1명, 말씀의선교수도회 1명, 도미니코수도회 2명 등 모두 27명이다.
부제는 가톨릭교회의 교계제도에서 첫 번째 단계 성직자로 세례성사와 혼인성사를 집전한다.
2일 사제 서품식을 통해 서울대교구 15명, 레뎀또리스마떼르 신학원 1명 등 부제 16명이 새 사제로 탄생한다.
이로써 서울대교구 소속 사제는 2024년 1월 현재 추기경 1명, 대주교 1명, 주교 3명, 몬시뇰 5명 포함 969명에서 985명이 된다.
사제·부제 서품식은 cpbc가톨릭평화방송의 방송과 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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