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 기자 = 무신사가 설날을 맞아 올해 첫 대형 세일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하는 '무신사 설날 빅세일'은 총 2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상품과 올해 봄·여름(SS) 신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행사 기간 네 차례에 걸쳐 '시그니처 특가'가 공개될 예정이다. 아우터, 티셔츠, 바지, 잡화 등 카테고리별 스테디셀러로 구성한 400여개 상품을 최대 74%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달 한 달간 무신사 고객이 장바구니에 가장 많이 담은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장바구니 특가' 세일도 진행한다.
또 올해 봄·여름(SS) 시즌 신상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신상세일'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드로우핏 ▲아디다스 ▲엘무드 ▲토피 ▲푸마 등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무신사는 세일 기간 동안 구매자 전원에게 행사 기간 최대 9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무작위로 증정한다.
또 지난해 무신사에서 구매한 총금액을 조회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적립금을 제공하는 '설 빅세일 세뱃돈 이벤트'와 추첨을 통해 럭셔리 브랜드 상품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매일 진행한다.
아울러 설 연휴 이후인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애프터 세일'을 진행하고 일부 상품에 한해 '앙코르 특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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