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5대 시중은행과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개시
카카오페이, 5대 시중은행과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개시
  • 뉴시스
  • 승인 2024.01.3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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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현 기자 = 카카오페이가 5대 시중은행 등의 금융사와 제휴를 맺고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월세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금융소비자라면 금융사 지점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앱에서 여러 금융사의 금리를 비교하고 갈아탈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현재 주택 임대차계약은 유지하되 대출만 갈아타는 '중도 대환'과 임대차계약 갱신과 함께 대출도 갈아타는 갱신 대환'을 모두 가능하게 했다.

금융사는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경남은행 등 6개사가 입점한다. 우리은행도 입점 확정돼 서비스 오픈 후 입점 예정이다. 추가로 인터넷은행 2개사와도 입점을 협의 중이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의 '대출' 영역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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