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웨일,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에 상시 성과관리 솔루션 ‘클랩’ 제공
디웨일,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에 상시 성과관리 솔루션 ‘클랩’ 제공
  • 김영애 기자
  • 승인 2024.02.27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웨일,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에 상시 성과관리 솔루션 ‘클랩’ 제공(이미지: 디웨일)
디웨일,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에 상시 성과관리 솔루션 ‘클랩’ 제공(이미지: 디웨일)

성과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디웨일(대표 구자욱)은 하이브리드 항공사(HSC) 에어프레미아(대표 유명섭, 문보국)에 자사의 상시 성과관리 서비스(SaaS) ‘클랩(CLAP)’을 제공한다고 27일(화)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국내 유일의 중장거리 전문 하이브리드 서비스(Hybrid Service Carrier, HSC) 항공사로 대형항공사(Full Service Carrier, FSC)의 ‘고품질 서비스’와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 LCC)의 ‘저렴한 가격’이라는 각각의 장점을 결합해 합리적 비용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LA, 뉴욕, 호놀룰루, 프랑크푸르트, 바르셀로나, 오슬로, 앙카라, 나리타, 방콕, 호찌민, 싱가포르, 다카 등 12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 217억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첫 흑자를 달성한 에어프레미아는 2027년까지 15대의 항공기 도입, 매출 1조15000억원 달성을 예고했다. 현재 정비, 객실, 운송, 여객, 화물, IT, CX, 마케팅 등 650여 명의 구성원이 협업하고 있으며 신규 항공기가 도입될 때마다 조직 규모가 빠르게 확장되는 항공사 특성을 고려해 업무평가 패러다임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에 발맞춰 기존에 항공 일정을 관리하는 PDC (Pre-Departure Clearance) 시스템과 ‘클랩(CLAP)’에서 제공하는 상시 성과관리 서비스를 연동해 기업 구성원들의 투명한 업무평가 프로세스를 도입해서 진행하고 있다.

‘클랩(CLAP)’은 성과관리를 위해 필요한 목표 수립, 관리, 결과 평가 등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HR SaaS 기반의 상시 성과관리 솔루션으로 다양한 HR 기능이 ‘모듈형’으로 구성돼 있어 고객사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특히 다양한 OPEN API를 더해 고객사에서 활용 중인 기존 데이터들을 손쉽게 연동할 수 있으며, 원하는 기능을 적극 개발 및 구현해 성과관리 솔루션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중견, 엔터프라이즈급 기업들의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

구자욱 디웨일 대표는 “일정 규모 이상의 중견, 대기업에서 성과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은 크게 SI 개발과 HR SaaS가 있다. 하지만 SI 개발은 많은 비용과 시간을, 기존의 HR SaaS는 기존 데이터 연동 및 기업 문화를 반영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며 “클랩은 라인, 삼성전자 출신의 HR 전문가와 프로덕트 전문가가 함께 개발한 HR SaaS 서비스로, 기업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모듈 단위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