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LVMH계열 명품 주얼리 '불가리', 내달 1일부 평균 7% 인상
[단독] LVMH계열 명품 주얼리 '불가리', 내달 1일부 평균 7% 인상
  • 뉴시스
  • 승인 2024.03.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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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코리아, 국내서 4월부터 비제로원·불가리불가리 등 주얼리 전 제품 평균 7% 가격 올려
불가리의 주얼리 제품 '비제로원' 모습

김민성 기자 =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그룹 계열 이탈리아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BULGARI)'가 올 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 행렬에 합류한다.

8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불가리는 오는 4월 1일부터 국내에서 주얼리 제품 가격을 평균 7% 인상키로 했다.
 
불가리의 국내법인 불가리코리아는 가격 인상에 앞서 "가격 조정이 4월 1일부터 진행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당초 3월 인상 가능성도 거론됐으나 4월 인상을 공식 확정지었다.

가격 인상폭은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비제로원', '불가리불가리' 등 주얼리 전 제품에 걸쳐 평균 7% 가량 인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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