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다음주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대구 자택 방문
한동훈, 다음주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대구 자택 방문
  • 뉴시스
  • 승인 2024.03.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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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막판 보수층 결집 나서
 조성봉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0일 경기 안양시 초원어린이공원에서 거리연설을 하고 있다.

최서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다음주 중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국민의힘은 21일 언론 공지를 통해 "한 위원장이 다음 주 박근혜 전 대통령을 대구 자택으로 찾아뵙기로 했다"며 "구체적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을 탈당한 도태우 변호사와 '친박계 좌장'인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상황에서, 총선을 앞두고 막판 보수층 표심 결집을 호소할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한편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보수 텃밭인 TK(대구·경북)를 방문, 대구 달서구 윤재옥 원내대표의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대구 중구 서문시장, 동성로 젊음의 거리, 조지연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출마를 선언한 경북 경산 유세 일정을 차례로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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