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컴백' 주말 잠실 5만명 몰린다…"대중교통 이용하세요"
'류현진 컴백' 주말 잠실 5만명 몰린다…"대중교통 이용하세요"
  • 뉴시스
  • 승인 2024.03.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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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일 잠실야구장 2024 프로야구 공식 개막전 개최
24일 오후 4시부터 2023~2024 프로농구' 경기도 열려
지난 12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기아 타이거즈 시범경기에서 한화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조현아 기자 = 서울시는 2024 프로야구 공식 개막전이 열리는 이번 주말 잠실종합운동장에 약 5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용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22일 당부했다.

오는 23~24일 잠실야구장에서는 프로야구 공식 개막전이 각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지난해 정규리그,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팀인 LG트윈스와 미국 메이저리그 생활을 정리하고 12년 만에 복귀한 류현진 선수가 등판하는 한화이글스가 개막전을 치른다.

또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24일 오후 4시부터 삼성과 KCC가 맞붙는 '2023~2024 프로농구 삼성 홈경기'가 열린다.

잠실종합운동장은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로 제1·3·4·5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 주차면이 1556면에서 876면으로 크게 감소한 상황이다.

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23~24일 약 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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