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이 지나도 잊을 수 없는 그날… 천안함 46용사 추모식
14년이 지나도 잊을 수 없는 그날… 천안함 46용사 추모식
  • 뉴시스
  • 승인 2024.03.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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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택기자 = 제14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이 거행된 26일 경기도 평택시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유가족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 천암함 피격사건 참전장병, 2함대 장병 및 군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류현주 기자 = 천안함 피격사건이 14주기를 맞은 가운데 26일 경기 평택시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이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 천안함 피격사건 참전장병, 2함대 장병 및 군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천안함 46용사의 넋을 기렸다. 이후 신형 천안함을 살펴봤다.

천안함 피격사건은 지난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서남방 2.5km 해상에서 경계 임무수행 중이던 해군 제2함대사 소속 천안함(PCC-772)이 북한 잠수정의 기습 어뢰공격으로 침몰해 승조원 104명 중 46명이 전사하고 58명이 구조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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