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광양서 첫 유세 "섬진강의 기적 일으킬 준비됐다"
이정현 광양서 첫 유세 "섬진강의 기적 일으킬 준비됐다"
  • 뉴시스
  • 승인 2024.03.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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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대개조하고 이차전지의 도시 만들것
김석훈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가 28일 오후 광양시 광양읍 인동로터리에서 첫 유세를 하고 있다.

 김석훈 기자 =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가 28일 오후 광양시 광양읍 인동사거리에서 제22대 총선 첫 유세를 펼쳤다.

이 후보는 "오늘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운동을 비장한 각오로 시작한다"면서 "섬진강의 기적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까지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소멸을 막는 해법을 찾아 전남 곳곳을 내 집처럼 드나들었다"면서 "전남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서 또 전남이 획기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치의 전남이 아니라 삶의 전남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모여든 300여 명의 지지자들을 향해 이 후보는 포스코 광양제철단지, 세풍산단, 해룡산단, 율촌산단을 대개조하고 활성화 시킬 것을 약속했다.

산단에 이차전지, 수소, 에너지 청정산업 클러스터를 진행해 1인당 GDP 5만 불 시대를 번개치듯 열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후보는 "미치도록 일하고 싶다"며 순천시민과 광양, 곡성, 구례군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정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후보와 진보당 유현주 후보와순천광양곡성구례을 최종 당선을 놓고 경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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