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연예인 '화풀이 대상' 돼…악플은 무조건 나빠"
보아 "연예인 '화풀이 대상' 돼…악플은 무조건 나빠"
  • 뉴시스
  • 승인 2024.03.3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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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인터뷰' 보아

이재훈 기자 = '아시아의 별'로 통하는 가수 보아(BoA)가 악성 댓글을 경계하고 나섰다.

보아는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 A '오픈 인터뷰'에서 "연예인도 사람이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연예인을 화풀이 대상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악플은 나쁘다. 악플은 무조건 나쁘다"라고 강조했다.

보아는 앞서 지난 29일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러들을 직접 비판했다. 그녀는 "관리 안 하면 안 한다 욕하고, 하면 했다 욕하고.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좀 찌우라고 해서 살 찌우면 돼지 같다 그러고. 너네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 마"라고 적었다.

보아는 올해 데뷔 24주년을 맞았다. 지난 26일 신곡 '정말, 없니?'를 공개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NCT 위시'의 프로듀서로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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