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위원장, "김복덕은 부천 잘 살게 할 후보" 경제 전문성 강조
한동훈 위원장, "김복덕은 부천 잘 살게 할 후보" 경제 전문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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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0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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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부천시 지원유세 현장에서 한동훈 위원장이 부천시(갑) 김복덕 후보의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김복덕 후보 캠프 제공)
지난 30일 부천시 지원유세 현장에서 한동훈 위원장이 부천시(갑) 김복덕 후보의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김복덕 후보 캠프 제공)

(부천=국제뉴스) 김학철 기자 =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지난 30일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부천시 지원 유세에서 김복덕 후보는 부천을 잘 살게 할 후보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현장 유세에서 한 위원장은 부천시(갑) 김복덕 후보에 대해 “김복덕은 부천사람”, “부천을 사랑하는 사람”, “부천의 구석구석을 흩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김 호보의 공약을 두고 “대단히 손에 잡히는 공약이고 구체적인 공약”이라며 “김복덕의 공약대로 이루어지는 그림을 상상해 보면 부천이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천이 달라지면, 경기도가 달라지고 경기도가 달라지면 대한민국이 달라질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김 후보가 경제 전문성과 기업을 일구어낸 경험을 토대로 “부천을 잘살게 하는 후보”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앞서 “30년 잃어버린 세월입니다”로 연설을 시작한 김 후보는 90년대 함께 시작한 1기 신도시인 ‘분당, 일산, 평촌’ 등과 부천을 비교하며 “시작은 비슷하나 현재의 부천은 분당이나 일산 등과는 현격한 격차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부천이 가장 빠르게 쇠약하고 빠르게 인구가 10만 이상이나 감소하고 있다며 “좋은 기업, 좋은 일자리는 민주당 정권에서 다 쫓아내서 타 지역으로 이사하거나 먼 거리를 출퇴근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성토했다.

이어 “부천의 침체된 상황을 바꾸기 위해서는 유능한 일꾼이 필요하다”며 “검증된 경제전문가이자 고졸 신화의 주인공으로 ‘부천의 대표적인 성공한 기업인’인 김복덕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김학철 기자 press412@naver.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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