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모아주택 통합심의 통과...950세대 공급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모아주택 통합심의 통과...950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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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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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도시계획·경관·교통·교육환경 등 통합심의 첫 사례, 사업기간 6개월 이상 단축
- '24년 관리처분 및 사업시행인가, '25년 착공, ''29년 준공 예정
사진/서울시
사진/서울시

(서울=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중랑구 면목동 모아주택 2곳의 심의가 통과되어 총 950세대 주택이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제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위원회를 개최해 '중랑구 면목동 86-3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과 '면목동 236-6 일대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면목동 1251-4 일대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조건부가결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이번 관리계획 변경안 및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에 따라 2개 단지 총 9개동 950세대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시행계획의 주요 특징은 ▲다채로운 층수 및 입면 변화를 통한 특화디자인 적용 ▲기존 가로의 기능을 고려한 다양한 용도 배치 ▲단지별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개방감을 확보하는 열린단지 구현 등으로 모아주택·타운의 장점을 살려내는 것이다.

아울러, 중랑구 면목동 모아타운은 기존 골목길을 살려 가로를 설정하고, 노거수를 보존·존치하며 동원전통시장 등과 연계되는 단지계획 등을 통해 기존 지역의 정체성을 살려낸다.

면목동 모아주택·모아타운은 신속한 사업이 추진되어 오는 25년 공사를 착공해 29년 준공되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송서현 기자 songyunsun@hanmail.net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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