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승 교수 발치 및 보존술 강의
박우경 기자 = 단국대 치과병원이 조지아의 치과의사 25명을 초청해 국내 의료 기술을 전수했다고 1일 밝혔다.
28일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조지아에서 내한한 이라클리 의사 등 25명의 치과의사들은 단국대 치과병원을 둘러보며 한국의 선진 의료 환경 시스템을 견학했다.
치주과 신현승 교수는 핸즈온 실습을 진행하며 임상에 적용 가능한 발치 및 보존술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라클리 의사는 “단국대 치과병원의 선진 의료 기술을 더 많은 조지아 동료 치과의사들이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라며 대학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단국대는 1984년 구강보건의 불모지였던 충청지역에 최초로 치과병원을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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