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안드레아 보첼리 7월 '자선 행사' 참여
김호중, 안드레아 보첼리 7월 '자선 행사' 참여
  • 뉴시스
  • 승인 2024.04.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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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이재훈 기자 = 가수 김호중이 이탈리아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의 자선 행사에 참여한다.

2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김호중은 '안드레아 보첼리 재단'이 오는 7월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해안가 포르데 데이 마르미(Forte dei Marmi)에서 여는 디너 이벤트 '셀러브리티 어드벤처스'(Celebrity Adventures·CA)에 함께 한다.

해당 행사는 보첼리가 올해 30주년을 맞아 의미를 더한다. 한국과 이탈리아가 올해로 수교 140주년을 맞은 가운데, 당일 김호중은 보첼리와 함께 이를 기념하기 위한 축하 공연도 펼친다.

이와 별개로 보첼리는 같은 달 15, 17, 19일 이탈리아에서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다. 이 콘서트엔 에드 시런, 레이디 가가, 스팅, 두아 리파 등 팝스타들, 플라시도 도밍고와 호세 카레라스 등 성악가, 피아니스트 랑랑 등이 함께 한다.

안드레아 보첼리

한편 김호중은 오는 4일 정규 2집 '세상(A LIFE)'을 발매한다. 오는 20일부터 6월2일까지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를 연다. 또한 5월 23~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펼쳐지는 세계 오케스트라 멤버들의 연합 공연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아이다 가리풀리나' 무대에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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