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전·현직 대학교수 55명, 국힘 용인병 고석 지지선언
용인시 전·현직 대학교수 55명, 국힘 용인병 고석 지지선언
  • 뉴시스
  • 승인 2024.04.0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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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교통난 해결·국방안보 해결 적임자"
고석 후보를 지지선언하는 전·현직 교수들

 이준구 기자 = 국민의힘 용인병 고석 후보는 "용인시 대학에 재직 중이거나 거주하는 전·현직 대학교수 55명이 고석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고 3일 밝혔다.

지지 선언에는 김종길 강남대 교수, 이승필 한국외국어대 교수, 김지원 단국대 교수, 노갑택 명지대 교수 등 주요 학계 인사와 김도준 전 용인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고석 후보는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회의원으로서 직무를 충실히 수행할 능력과 의지를 갖고 있다”며 “수지의 미래는 자족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있다. 교통체증 해소, 노후 공동주택 개선, 지역상권 개발 등 다양한 지역 과제를 해결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고석”이라고 밝혔다.

용인대학교 유병관 교수는 지지선언에서 "자신들의 배를 채우고 정치적 목적을 위해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내로남불·적반하장의 혼탁한 세상을 만들고 있는 게 현 정치 상황"이라며 "교육, 민생경제, 국방안보 등을 다시 일으킬 수 있는 정치인 고석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석 후보는 육군사관학교 39기로 서울대학교 법학박사, 사법고시 합격, 고등군사법원장 등을 역임한 장군 출신이다. 2002년 병풍공작 사건의 피해 당사자로 당시 불의한 권력의 선거공작에 맞선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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