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지역 내 수소 업종전환 희망기업 적극 발굴 '육성'
동해시, 지역 내 수소 업종전환 희망기업 적극 발굴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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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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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5천만원 투입, 4월부터 12월까지 수소전문기업 업종전환 지원사업
사진=북평산단/시제공
사진=북평산단/시제공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동해시는 도비 등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북평산업단지 내 수소 업종전환 희망기업 19곳을 대상으로, 수소기업으로 업종 전환 및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미래 청정에너지 기술에 기반한 지역산업 인프라 전환과 초기 지역기업에 대한 수소경제로의 진입을 돕기위한 것으로, 행‧재정적 지원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위탁사업을 추진, 기업 맞춤형 아이템 발굴을 위한 R&D 컨설팅과 수소 부품 관련 시제품 제작 재료, 설계 등 직접성 경비를 비롯한 기술도입 이전비‧중개비, 특허 관련 라이센스 비용, 기업 및 제품 홍보 상표·패키징 디자인, 온·오프라인 광고비, 수소산업 현장 방문 및 아이템 자문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3천억 원 규모의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에 대한 예타가 통과되면서, 이를 발판삼아 동해시를 환동해 에너지 및 물류거점 도시로의 성장 잠재력을 실현하고 첨단 유망 산업 특화산업단지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인섭 산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수소경제로 전환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동해시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수소 업종전환 희망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정화 기자 mekab3477@naver.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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