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디즈니씨, 8번째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 어트랙션 등 시설의 상세 내용 첫 공개
도쿄디즈니씨, 8번째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 어트랙션 등 시설의 상세 내용 첫 공개
  • 오신기 기자
  • 승인 2024.04.0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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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판타지 스프링스’ 내 ‘마법의 샘’과 ‘프로즌 킹덤’ 조감도
왼쪽부터 ‘판타지 스프링스’ 내 ‘마법의 샘’과 ‘프로즌 킹덤’ 조감도

그랜드 오픈인 2024년 6월 6일까지 앞으로 100일이 남은 도쿄디즈니씨(Tokyo DisneySea, 운영 오리엔탈랜드)가 8번째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의 시설 내용과 판매하는 상품, 메뉴 등의 자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판타지 스프링스’는 ‘마법의 샘이 인도하는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를 테마로 삼아 디즈니 영화를 소재로 한 3개 구역 ‘프로즌 킹덤’(겨울왕국 테마 구역), ‘라푼젤의 숲’(라푼젤 테마 구역), ‘피터팬의 네버랜드’(피터팬 테마 구역)와 1개의 디즈니호텔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로 구성돼 있다.

도쿄디즈니씨의 로스트 리버 델타와 아라비안 코스트 사이를 빠져나가면 ‘판타지 스프링스’가 눈 앞에 펼쳐진다. 그 입구가 되는 ‘판타지 스프링스 엔트리웨이’에서는 피터팬, 안나와 엘사, 라푼젤 등을 본뜬 바위가 있는 마법의 샘이 입장객을 맞이한다. 이 테마포트에는 이 밖에도 다양한 캐릭터를 바위로 표현한 마법의 샘이 있어 방문한 입장객을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로 초대한다.

또한 영화 속 세계를 느낄 수 있는 어트랙션과 레스토랑, 상업 시설, 그리고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 등 각양각색의 시설이 입장객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마치 영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감각을 체험하거나 수많은 디즈니 친구들을 느끼기도 하며,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음악에 둘러싸이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디즈니 세계에 푹 빠질 수 있다.

도쿄디즈니씨는 ‘판타지 스프링스’의 매력이 더해져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방문하는 입장객에게 한층 더 멋진 모험과 상상이 넘치는 한때를 선사하는 새로운 이야기, 그 시작을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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