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李·조국당에 대한민국 못넘겨"…이광재 "힘달라"
안철수 "李·조국당에 대한민국 못넘겨"…이광재 "힘달라"
  • 뉴시스
  • 승인 2024.04.09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선 D-1' 경기 분당갑 여야 후보, SNS 호소
거리 유세중인 국민의힘 경기 성남 분당갑 안철수 후보.

신정훈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수도권 최대의 격전지 중 한 곳인 경기 성남 분당갑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이 9일 오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심정을 표했다.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분당·판교와 대한민국 운명을 결정할 중대한 선거가 하루 남았다"며 "국민 여러분의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과 회초리를 겸허하게 받들겠다"고 운을 뗀다.

안 후보는 "하지만 범죄 피의자 연합세력인 이재명·조국당에 대한민국을 넘겨줄 순 없다"며 "우리들의 선택에 대한 가장 큰 벌은 우리들보다 못한 범죄 혐의자들에 의해서 우리들이 통치 당하는 고통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동안 정부·여당이 많이 부족했다. 오직 국민께 봉사하는 정부여당이 될 수 있도록 제가 앞장서겠다"며 "미움받을 용기로 쓴소리, 옳은소리를 내며 개혁하고 이끌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