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씨에 멀리 여행 못간다면…호텔서 미식 탐험해볼까
봄날씨에 멀리 여행 못간다면…호텔서 미식 탐험해볼까
  • 뉴시스
  • 승인 2024.04.13 0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프랑스 보르도 지역 메뉴 선봬
웨스틴 조선 서울, 日미쉐린 레스토랑 쉐프 초청
글래드 여의도, 호주청정램 프로모션 진행
르 봉 마르셰(Le Bon Marché) 모습.

구예지 기자 = 봄이 성큼 다가오며 국내외 여행을 가고싶지만 여유는 없다면 호텔로 미식 탐험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호텔업계에선 프랑스 보르도 미식부터 일본 미쉐린 레스토랑 스시까지 전 세계의 미식을 선보이고 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프랑스의 특색 있는 지역 정통 요리를 선보인다.

페메종(Fait Maison)의 주말 프렌치 뷔페 르 봉 마르셰(Le Bon Marché)는 프랑스 남서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항구 도시 보르도(Bordeaux)의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신선한 해산물 라이브 스테이션과 함께 보르도 특산물 아스파라거스를 활용한 아스파라거스 계란 비네그레트, 보르도의 대표 디저트 까눌레 등 다채로운 프랑스 남서부 요리에 봄의 생기를 가득 담았다.

보르도가 와인을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지역인만큼 소믈리에의 와인 셀렉션도 준비돼 있다.

보르도의 미식과 문화를 음미하며 화려하고 여유로운 남부 유럽식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르 봉 마르셰는 성인 1인 기준 15만원, 어린이 1인 기준 7만5000원이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이용할 수 있다.

스시조 갈라 디너 모습.

웨스틴 조선 서울 스시조는 26일과 27일 양일 저녁 일본 미쉐린 레스토랑 '스시 요시타케'의 마사히로 요시타케 오너 세프를 초청해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일본 도쿄 롯폰기에 위치한 스시 요시타케는 2009년 오픈 후 3년 만인 2012년부터 2024년까지 꾸준히 미쉐린 스타를 획득한 레스토랑으로서 꾸준히 명성을 이어온 프리미엄 일식 레스토랑이다.

이번 갈라 디너에서는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다채로운 일식 코스 요리, 새로운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다.

이번 갈라 디너는 양일 동안 1부와 2부로 운영되며 가격은 주류 페어링 포함 1인당 100만원이다.

글래드 여의도의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Greets) 모습.

글래드 여의도의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Greets)는 다양한 양고기 부위를 맛볼 수 있는 호주청정램 프로모션을 다음 달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레스토랑 그리츠의 시그니처 메뉴인 양고기를 숄더랙, 티본 뿐만 아니라 징기스칸 BBQ 2가지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디너에는 최고급 부위인 프렌치 랙, 런치에는 양 안심과 채끝 부위를 맛볼 수 있다.

금액은 성인 기준으로 런치 5만9,000원(세금 포함), 디너 및 주말 런치 8만 2500원(세금 포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